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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정상 진행…“라쿠텐이 비용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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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5 07:35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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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취소했던 일본 투어 일정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운영사인 올리브 크리에이티브의 발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5일 일본으로 출발해 아시아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는 “일본 고베 경기의 공동 프로모터였던 야수다 그룹의 계약상 의무 불이행과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일정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일본과 한국 측 관계자들이 아시아 전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공조해 문제 해결에 나섰고, 결국 라쿠텐이 구단 측에 비용을 지불하며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극적인 전환은 일본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이 미지급된 비용을 지급하면서 가능해졌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주도한 프로모터 디드라이브의 전방위적 조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일본 라쿠텐은 물론,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의 실질적 중심 국가인 한국의 주최사와 함께 후원사이자 투자사인 비비큐와 남해종합건설도 총력 지원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전역의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해 만든 이번 결정은 단순한 경기 재개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운영에 있어 협력과 책임의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은 25일 오후 일본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현지 도착 직후 공식 일정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베에서의 일정 역시 애초 계획에 가까운 수준으로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디드라이브 함슬 대표는 “구단과 팬들을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준 라쿠텐 측의 용단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준비는 현재 전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예정대로 성실히 운영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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