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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골 넣고 ‘3연패’ 탈출한 유병훈 감독 “팀 전체가 하나돼, 도움되는 권경원·김보경 ‘믿음’ 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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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6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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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팀 전체가 하나돼 승리로 이어졌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안양(승점 27)은 경기가 없었던 제주SK(승점 26)를 제치고 9위 자리를 되찾았다.

    안양은 전반 28분 김보경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야고가 성공해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김보경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대구 수비수 카이오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얻었다. 후반 들어서는 주도권을 다소 내줬으나 최성범과 모따의 연속골로 승점 3을 챙겼다.

    유 감독은 “팀 전체가 하나됐다. 그 결과로 승리로 이어졌다. 어려운 흐름 속에 중심을 잃지 않은 선수들과 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보경이 안양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유 감독은 “안양 이적 후 첫 골을 축하한다. 그 전에도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선참으로 대승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한다고 들었다”고 칭찬했다.

    수비수 권경원은 붕대를 감고서도 무실점을 견인했다. 후반 막판에는 주장 이창용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기도 했다. 유 감독은 “공수에 걸쳐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붕대 투혼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찢어졌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만족감과 우려의 목소리를 동시에 얘기했다.

    안양은 4경기 만의 다득점에 성공했다. 유 감독은 “다득점했는데 걱정되는 부분은 못 넣다가 몰아 넣었다. 이날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물러섬 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린시트까지 얻었다. 만족하지 않고 수비적인 부분이나 공수 밸런스를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권경원을 비롯해 이창용까지 베테랑들이 힘을 내고 있다. 유 감독은 “잘해주고 힘을 받고 있다. 믿음도 있다. 임민혁이 안양에서는 나이가 적은 편에 속한다. 어린 선수들도 성장해야 베테랑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효과적으로 분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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