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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린 필승조-타선 침묵’ 롯데, 키움에 3-6 패배 ‘고척 6연승 마감’…키움 설종진 감독대행 ‘첫 승’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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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27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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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롯데가 믿었던 불펜 홍민기(24)가 무너지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롯데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에 3-6으로 졌다. 2연패다. 지난해 6월22일부터 이어온 고척 6연승을 마감했다. 반 경기 차로 추격 중인 KIA의 경기 결과에 따라 4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선발로 나선 나균안은 5이닝 6안타 10삼진 3실점으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이어 등판한 정철원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홍민기는 0.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김강현(1,1이닝)-정현수(0.2이닝)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빅터 레이예스가 4타수 1안타 2타점, 황성빈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하면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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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0-3으로 뒤처진 3회초 추격의 점수를 냈다. 1사 후 황성빈이 중전 안타를 친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다. 곧바로 한태양의 좌중간 적시타로 1-3으로 쫓아갔다.

    5회초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 1,2루에서 상대 포수가 공을 놓친 사이 모든 주자가 한 베이스씩 이동하며 2,3루를 채웠다. 이를 놓치지 않았다. 레이예스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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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초에는 아쉬웠다. 윤동희, 김민성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정훈과 전민재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말 믿었던 불펜 홍민기가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송성문, 임지열에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이주형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등판한 김강현도 최주환에게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승기를 상대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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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키움 설종진 감독대행은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라클란 웰스는 6이닝 5안타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QS) 투구를 적으며 한국에서 마지막 등판을 ‘호투’로 장식했다.

    타선에서는 임지열이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적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주환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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