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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위 땀방울, 내일의 챔피언 만든다” 30기 경륜 후보생, 광명서 질주 본능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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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2 12:45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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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트랙 위 흘린 땀방울 만큼, 내일의 챔피언에 가까워진다.”

    대한민국 경륜의 미래를 이끌어 갈 30기 후보생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실전보다 더 치열하게, 이들이 흘린 땀방울은 꿈을 향한 ‘질주’ 그 자체였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광명스피돔에서 30기 경륜 선수 후보생의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 입소한 후보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현재 합숙을 통해 법령·공정교육은 물론, 체력·기술·정비까지 모든 커리큘럼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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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번에는 책상 위 이론이 아닌, 실제 트랙 위 감각을 체득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이었다. 광명스피돔의 실제 경주 환경 속에서 몸으로 부딪혔다. 무엇보다도 현역 선수 12명과 함께 모의경주를 진행,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

    경륜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광명스피돔 적응훈련 외에도 8월 부산경륜장, 9월 창원경륜장에서도 현장 적응 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해 한국 경륜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중순 광명스피돔에서 졸업 인정시험을 치른 뒤, 11월 말 졸업식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선수로 데뷔한다. ‘스피돔 무대 위 첫 질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된 셈이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후보생들과 훈련원 관계자들은 경북 영주시 송림호 일대에서 ‘타고, 줍고, 지키는 지구’ 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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