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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이후 처음→LG, 약 두 달 만에 2연속 ‘위닝시리즈’…후반기 출발이 좋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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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14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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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가 5월 이후 처음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기분 좋게 후반기를 열었다. 1위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 스타트를 끊었다. 치열한 순위 싸움도 다시 시작했다. 한화가 9연승을 내달리며 독주 체제를 꾸린 가운데, 2위 LG가 추격 중이다. LG는 롯데와 후반기 첫 시리즈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추격에 청신호를 켰다.

    LG는 키움과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키움전에 이어 롯데전에서도 2승1패 기록하면서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가 두 번의 시리즈에서 연속으로 우위를 점한 것은 약 두 달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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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의 마지막 2연속 위닝시리즈는 5월이었다. 5월20~22일 사직 롯데전에서 1승1무1패를 적은 LG는 이어진 SSG와 23~25일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27~29일 한화와 주중 3연전에서 2차전을 내준 대신 1,3차전서 이겼다.

    이후 LG는 6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6월 한 달 동안 9승1무12패에 머물렀다. 6월에는 연속 위닝시리즈는 차치하고, 시리즈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던 적이 8번 중 2번에 불과하다. 그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LG에게 후반기 시작과 함께 거둔 위닝시리즈는 달콤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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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이 좋은 후반기라고 할만하다. 더욱이 상대가 롯데다. 1위 한화가 치고 나가는 상황에서 2위 경쟁 중인 롯데와 후반기 처음부터 만나는 부담스러운 일정이었다. 여기서 2승1패로 앞서면서 롯데와 차이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내용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선발이 빛났다. 18일 선발 손주영과 19일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각각 6이닝 1실점,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적었다. 20일 경기에 나선 임찬규는 QS에는 실패했지만, 5.2이닝 2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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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이 아직 아쉽다면 아쉽다. 세 경기를 치르면서 6점밖에 내지 못했다. 그래도 6월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린 박동원이 확실히 좋아졌다. 전반기 막판 보인 좋은 기세를 이으며 롯데와 세 경기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문성주도 약 2년 만에 홈런을 치는 등 반가운 소식이 없지는 않다.

    6월 승률이 10개 팀 중 8위였다. 그 정도로 좋지 않았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안 좋은 분위기에서도 2위를 지켰다는 얘기가 된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연이어 위닝시리즈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결국 흐름이 중요하다. 이 흐름을 잇는다면 충분히 1위 한화를 추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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