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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4G 무승→7위 추락’ 울산 김판곤 “송구하다…한 번 더, 조금만 기다려주면 반등”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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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28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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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송구하다. 한 번 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반등할 것.”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이자 클럽월드컵 포함,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 부진에 빠진 울산HD 김판곤 감독은 이렇게 말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1분 제시 린가드에게 오른발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타 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울산은 승점 30에 머무르며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김 감독은 이날 후반 막판 여름 시장을 통해 영입한 과거 K리그1,2 득점왕 출신 말컹(브라질)까지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였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결과가 좋지 않았다. 경기 전 (취재진이) 말씀하셨듯 오랜 기간 (서울에) 진 적이 없는데 팬들께 송구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치진도 최선을 다해서 위기를 넘기려고 애쓴다. 송구하지만 한 번 더,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여름을 극복하고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 긴급 수혈한 말컹을 후반 종반 투입했는데 어땠나. 상대 수비수 야잔을 몰아붙이는 모습도 있었는데.

    말컹이 들어갈 때 그런 걸 기대했다. 조금 더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리라고 본다.

    - 장기 부진의 원인이 심리적인 것인가, 기술적인 것인가.

    여러가지 기술, 전술적인 것도 있으나 심리적으로 한 번 털고 넘어가야 한다. 상황이 그렇다. 우리 선수들이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경험도 많고 기량도 있다. 나도 선수 믿고 있다. 여전히 우리 팀이 강한 모습을 보이리라고 생각한다. 그 시기에 ‘오늘, 오늘’ 이래서 위축된다. 이런 걸 넘어서야 강팀이다. 잘 넘어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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