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토론토전 무안타 ‘침묵’…SF는 충격의 ‘4연패’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이정후 토론토전 무안타 ‘침묵’…SF는 충격의 ‘4연패’

    profile_image
    선심
    2025-07-20 14:07 4 0 0 0

    본문

    rcv.YNA.20250719.PAP20250719089301009_P1.jpg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후반기 두 번째 경기에서 침묵했다. 팀도 4연패에 늪에 빠졌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토론토전에서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연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 안타를 기록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날은 좋은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세 번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7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12다.

    rcv.YNA.20250719.PGT20250719073401009_P1.jpg

    3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경기 본인의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2-1에서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걸치는 커터터를 밀어 쳤다. 이게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0-2의 불리한 볼카운트로 몰렸다. 바깥으로 흐르는 변화구를 건드렸다. 타구에 힘이 실리지 못하고 1루수를 향해 굴러갔다. 1루수 땅볼이다.

    팀이 3-4으로 뒤진 채 맞은 8회초 세 번째 타석. 선두타자였다. 이번에도 스트라이크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타격했다. 바닥에 튄 공이 상대 2루수에게 잡혔다. 2루수 땅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rcv.YNA.20250719.PRU20250719125201009_P1.jpg

    이정후가 침묵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3-6으로 패했다. 1선발 로건 웹을 등판시켜 연패 탈출에 도전했다. 믿었던 웹이 6회에 4점을 주며 흔들렸다. 6이닝 11안타 1볼넷 1삼진 4실점으로 부진한 웹은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지난해 KIA에서 뛰었던 상대 선발 에릭 라우어에 고전했다. 6이닝 동안 안타 단 2개만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 윌리 아다메스가 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