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킴’ 김하성, 탬파베이 홈경기 첫 선발 출전! 8번 유격수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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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탬파베이 김하성(30)이 홈경기 첫 선발 출전한다.
탬파베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볼티모어와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중견수)-브랜든 로우(2루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조나단 아란다(1루수)-주니어 카미네로(3루수)-조시 로우(우익수)-제이크 맹엄(좌익수)-김하성(유격수)-대니 잰슨(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른손 타지 브래들리다.

올시즌 처음으로 홈경기 선발 출격한다. 김하성은 어깨 부상을 딛고 지난 5일 미네소타전부터 빅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4일 보스턴전에서 자신이 친 파울볼에 발을 맞아, 경기 중반에 교체됐다.
다행히 곧바로 진행한 정밀 검사에서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고,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
한편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27 OPS 0.63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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