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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GSW, ‘윈 나우’ 선언과 다른 잠잠한 오프시즌 행보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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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37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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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스테판 커리(37)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골든스테이트의 오프시즌 행보가 잠잠하다. 나간 선수는 있는데, 들어온 선수는 없다. 이미 준척급 매물들은 빠르게 새로운 둥지를 튼 상황. 지난시즌 ‘윈 나우’를 선언한 골든스테이트의 위기라면 위기다.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열렸다. FA로 풀린 선수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팀과 협상이 가능한 시기다. 다만 이번 달 초 시장 개장과 동시에 웬만한 선수들은 대부분 팀을 찾았다. 우승을 노리는 팀들은 일찌감치 움직여 전력 구성을 사실상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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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덴버 등 서부팀들의 전력 보강이 특히 눈에 띈다. 이런 가운데 골든스테이트는 너무 잠잠해서 이목을 끈다. 골든스테이트가 현재까지 FA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는 없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알렉스 투히와 윌 리차드가 있지만, 즉시전력감은 아니다.

    2015년 입단해 2017년부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던 케본 루니가 뉴올리언스로 떠난 상황. 빅맨 쪽 출혈이 있지만,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센터 알 호포드 영입이 유력해 보였으나, 이쪽도 지지부진하다.

    여러모로 답답한 모습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를 데려왔다. 훌륭한 3&D 자원으로 팀 공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던 앤드류 위긴스와 1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대가로 내줬다. 사실상 ‘윈 나우’를 선언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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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부족함을 확인했다. 커리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친 것도 있지만, 어쨌든 NBA 파이널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서는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기대를 모은 이적시장이지만, 선수 영입이 없으니 의아한 행보라고 할 만하다.

    더욱이 커리의 계약 기간도 이제 앞으로 두 시즌 후면 끝이다. 이후 재계약 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마흔을 바라보는 커리가 그때까지 지금의 기량을 유지한다는 보장은 없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커리의 남은 계약 기간 안에 정상을 밟아야 한다.

    일단 제한적FA로 풀린 조나단 쿠밍가와 계약을 먼저 처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쿠밍가와 계약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러다가 시장에 남은 이렇다 할 매물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골든스테이트에 골치 아픈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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