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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도 달리고 싶다면?” 경륜경정본부가 알려주는 ‘여름철 자전거 안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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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6분전 10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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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 속, 자전거를 타려는 라이더들에게 경고등이 켜졌다. 무리한 라이딩은 자칫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국스포츠과학원 김광준 책임연구위원과 함께 여름철 자전거 안전관리 수칙을 전했다. 건강한 라이딩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안전 라이딩 4계명’을 소개한다.

    ① 가장 중요한 건 ‘시간 선택’…한낮 라이딩은 금물

    자전거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타야 한다. 햇빛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마저도 평소보다 짧게, 가볍게 운동을 마치는 것이 핵심이다.

    ② 통풍 잘되는 옷+선글라스+자외선 차단제는 기본

    여름철 라이딩에 긴바지와 두꺼운 옷은 금물이다. 땀이 빠르게 마르고 통기성이 좋은 의류를 선택하자. 피부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 필수다.

    ③ 수분은 ‘자주’, 휴식은 ‘그늘’에서…얼음수건 활용도

    더위에 몸을 맡긴 채 무리하게 달리면 위험하다. 물과 이온음료는 평소보다 넉넉히 준비하고, 자주 마시는 게 중요하다. 휴식은 반드시 그늘에서. 얼음수건을 머리나 목 뒤에 대주는 것도 체온 조절에 효과적이다.

    ④ 운동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영양+수분으로 회복

    운동 후에는 시원한 물로 샤워하며 체온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해 근육 회복과 에너지를 보충 해야 한다. 수분 섭취도 잊지 말 것.

    한국스포츠과학원 김광준 연구위원은 “자전거는 신체의 양측 관절과 근육을 균형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운동”이라며 “하지만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무리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과 ‘라이딩’을 모두 지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4가지만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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