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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여름 이적시장 트렌드는 활발한 ‘트레이드’와 국내 ‘리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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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49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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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K리그 이적시장 트렌드는 ‘트레이드’와 ‘리턴‘ 러시다.

    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24일까지다. 2주가량이 남아 있는 가운데 어김없이 활발한 이동이 이뤄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특이점은 ‘트레이드’와 ‘리턴’이다.

    먼저 제주SK와 대전하나시티즌은 각각 2000년생 서진수와 1999년생 신상은을 일대일 트레이드로 바꿨다. 나이도 포지션도 같지만 구단이 필요한 서로 다른 유형의 공격수를 맞바꿨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안데르손도 트레이드를 통해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여러 선수가 거론됐던 서울이 보낼 선수로는 수비수 이시영과 공격수 윌리안이 선택됐고, 현금을 더해 균형을 맞췄다.

    서울은 안데르손~루카스 실바~클리말라~린가드 등으로 이뤄지는 막강 공격 편대를 꾸릴 수 있게 됐다. 11위에 머물러 있는 수원FC도 ‘크랙’ 유형의 윌리안과 측면 수비수 이시영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안양과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와 맞임대를 단행했다. 안양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소화하는 리영직을 보내고, 공격형 미드필더 임민혁을 받았다. 부산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고, 안양이 이에 맞춰 카드를 맞추며 성사된 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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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키워드는 국내 ‘리턴’이다. 우선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은 지난해 여름 수원FC 소속으로 코르파칸(아랍에미리트)으로 이적한 뒤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행선지는 안양이다.

    코르파칸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권경원을 안양이 구애 끝에 데려왔다. K리그에서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를 거친 권경원은 성남FC, 수원FC에 이어 안양까지 3개의 시민구단 유니폼을 입은 다소 특이한 이력을 남기게 됐다.

    우승 후보 울산 HD도 울산에서 뛰다 아랍에미리트 무대로 떠난 수비수 정승현을 다시 품었다. 정승현은 역시 국가대표 수비수로 1시즌 반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군 복무로 인한 기간을 제외하면 K리그에서는 울산에서만 뛰고 있다.

    또 외국인 공격수 말컹도 울산을 통해 K리그로 돌아온다. 말컹은 2017시즌 경남FC를 1부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고, 2018시즌 1부 무대에서도 26골을 넣은 ‘괴물’ 공격수다. K리그1,2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이력도 있다. 말컹은 무려 7년 만의 K리그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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