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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 상대 환상 2골 작렬 후 ‘노 세리머니’ 첼시에 최소 411억 선물한 주앙 페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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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44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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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첼시 공격수 주앙 페드로가 팀에 3000만달러(약 411억원)를 선물했다.

    페드로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첼시의 2-0 승리 및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페드로의 개인 기량이 빛난 경기였다. 페드로는 전반 18분 만에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크서클 왼쪽 근처에서 골대 반대편을 노리는 절묘한 감아차기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페드로는 후반 11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가며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후 페드로는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플루미넨시가 친정이기 때문이다. 브라질 출신인 페드로는 플루미넨시 유스에서 성장했고, 2019~2020년 활약하다 왓퍼드로 이적했다. 이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거쳐 올여름 첼시에 합류했다.

    페드로의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한 첼시는 천문학적인 상금을 챙기게 됐다. 당장 결승 진출로만 3000만달러를 받는다.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4000만달러(548억원)를 받는다.

    첼시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지갑을 두둑하게 채우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거둔 2승으로 400만달러를 확보했고, 16강에서 750만달러를 추가했다. 8강에서 1312만5000달러를 얻은 데 이어 4강전에서 2100만달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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