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17일 두산전서 신규 마스코트 ‘푸리’-‘배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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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가 신규 마스코트 ‘푸리’와 ‘배티’를 공개했다.
이번 마스코트는 SSG의 대표 이벤트인 ‘도그데이’ 중심으로 기획됐다. 기존 마스코트 ‘랜디’와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의 세계관 확대를 통해 캐릭터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선보였다.
푸리는 반려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제1회 인천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 1위’이자 ‘댕댕이 팬클럽 회장’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잠들어 있던 찐 골수팬’이라는 배티는 ‘뼈다귀’가 콘셉트다.

두 마스코트는 오는 17일 최정의 500홈런을 맞아 진행되는 ‘Beyond 500 Festival with Landy&Friends’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팬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SSG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카드뉴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마스코트 유니폼을 증정한다.
한편 해당 시리즈부터 신규 마스코트 출시 기념 다양한 MD도 만나볼 수 있다. 랜디, 푸리, 배티가 디자인된 기념 유니폼을 비롯해 인형, 소프트볼, 와펜, 머리핀, 아크릴키링 3종, 타포린백, 인형키링 2종 등으로 구성됐고, 7일부터 랜더스샵 hyungji와 이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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