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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력은 압도적 1위, 수원의 인천 추격 ‘현재진행형’ 다이렉트 승격 포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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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46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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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수원 삼성은 19라운드를 마친 K리그2에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45점)에 7점 뒤진 38점을 확보한 상태. 3위 부천FC1995, 4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34점)에는 4점 앞선다.

    인천과 차이는 여전히 크지만 19라운드 결과에 따라 10점에서 7점으로 좁혀졌다. 전남이 인천을 잡아준 게 컸다. 반면 수원은 충남 아산을 이겨 3점을 챙겼다.

    이번시즌 K리그2 정규리그는 39라운드로 진행된다. 이제 분기점에 접어드는 시점이다. 아직 20경기가 남아 있다. 최종 순위를 예단하기엔 너무 이르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수원과 인천의 맞대결은 아직 한 번 남아 있다. 승점 차를 급격하게 줄일 기회다.

    수원도 흐름은 나쁘지 않다. 인천전 패배 후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착실하게 승점을 쌓고 있다. 특히 득점력은 계속해서 불을 뿜고 있다. 수원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4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36득점)보다 화력에서 앞선다. 24실점을 기록 중인 수비가 문제지만 공격력으로 만회하는 형국이다. 수비 보완은 꼭 필요하지만 확실한 장점을 안고 2위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는 점도 K리그2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가용 자원이 풍부한 수원이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여지가 있다.

    운도 필요하다. 인천을 만나는 팀들이 한 번씩 잡아줘야 추격할 틈이 발생한다. 물론 수원이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는 게 기본이다.

    K리그2에서는 1위와 2위가 천지 차이다. 1위는 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승격하지만 2위는 K리그1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단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승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수원이 선두 싸움을 포기해야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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