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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망덕’ 디아스, 조타 장례식 대신 인플루언서들과 웃고 떠들며 춤까지 춰…쏟아지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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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47분전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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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의 장례식 대신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교통사고로 숨진 조타의 장례식이 5일 고향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렸다.

    같은 날 디아스는 장례식장이 아닌 콜롬비아에 있었다.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한 디아스가 웃고 떠들며 춤까지 추는 모습이 SNS를 통해 업로드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동료의 사망을 애도해야 할 기간이라 논란이 될 만한 장면이었다.

    디아스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있다. 조타는 2023년 디아스의 부모가 갱단에 납치되어 어려움을 겪을 때 디아스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는 골 세리머니를 한 적이 있다. 그 밖에 디아스가 리버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례도 있다. 조타의 사망을 가장 슬퍼해야 할 사람인데 정작 디아스는 슬픈 기색 없이 춤판에 가담한 셈이다.

    디아스의 행보는 일부 선수와 비교되어 더 비판받고 있다. 포르투갈 동료인 후벵 네베스의 경우 미국 올란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포르투갈로 넘어가 장례식에 참여했다. 디아스와 극명하게 대조된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않고 휴가를 보내 비판을 받고 있다.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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