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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악재 속 버티는 KT…강철매직 “선수들 정말 잘해주고 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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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44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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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선수들이 정말 잘해주고 있다.”

    KT가 전반기를 마치는 시점에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간다. 주요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쓰러지지 않고 버텼다. 이강철(59)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제 몫을 해주는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 감독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다른 팀이 선수가 없다고들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팀도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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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KT는 6위를 지키고 있다. 5위 SSG와 경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승률에서 밀린 6위다. 공동 3위인 롯데, LG와 차이는 불과 두 경기다. 얼마든지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위치에서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자가 많은데도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 현재 KT는 강백호, 손동현 등 없이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그런데도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한다. 주축 선수가 돌아오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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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를 돌아본 이 감독은 “끝까지 5할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욕심 없다”며 웃었다. 이어 “순위 싸움이 끝난 게 아니다. 5할만 잘 지키면서 가도 후반기에는 선수들이 많이 돌아온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이 순위를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에게도 한 번의 기회가 오지 않겠나. 승패 마진 +5에서 계속 쓰러진다. 한 번 넘으면 +7,8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움 섞인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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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황재균과 장준원이 돌아왔다. 둘 다 복귀전에 선발 출전한다. KT는 김상수(2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장성우(포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문상철(1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장준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다.

    이 감독은 “원래는 뒤에 내려고 했다. 그런데 허경민이 허리가 안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황재균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장준원은 상대 선발투수가 왼손이어서 선발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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