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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득점권, 막내가 결승 타점” 조성환 감독대행, 삼성전 승리 ‘만족’…“마운드도 제 몫”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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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57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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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막내 박준순이 귀중한 결승 타점을 올렸다.”

    두산이 삼성을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이 잘 던졌고, 불펜도 단단했다. 타선까지 터졌다. "투타 밸런스"가 맞으니 승리가 따라온다. 조성환(49) 감독대행도 만족감을 표했다.

    두산이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전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짜릿한 5-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따낸 승리인 만큼 의미가 더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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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1선발’ 콜어빈이 살아난 점이 크다. 5.1이닝 6안타 2볼넷 2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영하-이병헌-고효준-박치국-최지강도 단 하나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두산 마운드를 그대로 걸어 잠갔다. 3.2이닝 무실점 합작이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선제 결승 적시타를 때리며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호수비도 선보였다. 양의지와 제이크 케이브가 나란히 2안타 1타점씩 올렸다. 오명진도 1안타 2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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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조성환 감독대행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4회 주장 양의지가 득점권에 나가자 막내 박준순이 귀중한 결승 타점을 올렸다”며 “박준순은 5회에도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구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경기를 치를수록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수빈과 오명진도 잊지 않았다. 조 대행은 “8회 1사 3루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얻은 정수빈도 칭찬하고 싶다”며 “오명진 역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귀중한 적시타를 날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 대행은 “마운드에서는 박치국이 8회 위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며 “삼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단한 피칭을 했다. 선발 콜어빈을 비롯해 이영하와 최지강도 제 몫을 다했다”며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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