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어빈 5.1이닝 무실점’ 두산, 삼성 5-0 ‘격파’…삼성은 주루사+타격 침묵에 울었다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콜어빈 5.1이닝 무실점’ 두산, 삼성 5-0 ‘격파’…삼성은 주루사+타격 침묵에 울었다 [SS잠실in]

    profile_image
    선심
    20시간 1분전 2 0 0 0

    본문

    news-p.v1.20250702.ec170a2b22db498ea21767efe9323504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두산이 삼성을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만만치 않은 경기였으나 투타 조화에 뒷심까지 터지며 웃었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선발 콜어빈의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힘을 통해 5-0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7월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콜어빈은 5.1이닝 6안타 2볼넷 2삼진 무실점 호투를 뽐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7패)이다.

    지난달 17일 삼성전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2.2이닝 동안 8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은 달랐다. 위기도 있었지만, 실점 없이 막았다. 최고 시속 152㎞ 속구에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위퍼 등을 섞어던졌다.

    news-p.v1.20250702.94032191fab94c4aa770cacf2437ca28_P1.jpg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선제 결승 적시타를 치며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오명진이 1안타 2타점, 제이크 케이브와 양의지가 2안타 1타점씩 올렸다.

    4회말 두산이 선취점을 챙겼다. 양의지가 우익수 왼쪽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박준순이 우중간 적시타를 쳐 1-0이 됐다.

    8회말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김민석 우전 안타와 폭투, 이유찬 희생번트, 정수빈 볼넷과 도루 등을 통해 2,3루가 됐다. 오명진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이 됐다.

    제이크 케이브 좌월 적시 2루타가 터져 4-0이 됐다. 삼성 좌익수 구자욱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왔다. 이어 양의지 좌전 적시타가 나와 5-0으로 간격을 벌렸다.

    news-p.v1.20250702.eabe4bf832ef4444b50c7aaee83349a7_P1.jpg

    삼성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도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였다. 5이닝 3안타 2볼넷 7삼진 1실점이다. KBO리그 데뷔 첫 볼넷을 줬고, 실점도 나왔다. 그러나 딱 1점이다. 타선 지원이 없어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은 주루사만 세 차례 나오는 등 디테일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3회초와 8회초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등 방망이가 지독하게 터지지 않았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