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보아냐, 레이예스냐 그것이 문제로다’…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감보아냐, 레이예스냐 그것이 문제로다’…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

    profile_image
    선심
    2025-07-02 12:35 6 0 0 0

    본문

    news-p.v1.20250630.595e3e75d3034e018e80bb8eaca60a26_P1.jpeg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5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6명이 공개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IA 전상현, 롯데 알렉 감보아, NC 로건 앨런, 야수 부문에서는 롯데 빅터 레이예스, NC 맷 데이비슨, 박민우가 이름을 올렸다. ‘박’터지는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KIA 전상현은 팀 불펜의 핵심으로 6월 KIA의 상승세에 이바지했다. 전상현은 6월 한 달간 총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며 6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투수가 됐다. 무엇보다 17.1이닝 9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9홀드를 달성하면서 이 부분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에서 KIA 선수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적었다.

    news-p.v1.20250629.a33cafb62c7e44ff8ed8e5df9d6f7ef1_P1.jpg

    시즌 중간에 합류한 감보아는 빠르게 KBO리그에 적응하며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감보아는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5승무패로 모두 선발승을 기록한 데 이어 승리 부분 1위도 차지했다. 31.1이닝 동안 6자책점만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리그 1위에 빛나고 있다. 이닝 소화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안착했고, 총 5번의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를 4차례 달성했다.

    news-p.v1.20250609.69dfa21df79b4bb3a9ee4bda7f9f3237_P1.jpg

    NC 로건의 활약도 눈부시다. 로건은 6월 5경 경기에 선발 출전해 33이닝을 투구했고,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해 이닝 부문 1위에 올랐다.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많은 이닝을 투구하고도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하며 승리(3승)와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2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6월 마지막 경기인 22일 KT전과 28일 두산전에서는 각각 7이닝 무자책, 8이닝 무자책 투구를 선보였다.

    news-p.v1.20250325.ea29e0b6438643e0aa853d05716f4974_P1.jpg

    롯데 레이예스는 6월 타격 지표 대부분에서 리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월 3일 사직 키움전부터 11일 수원 KT전까지 8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가 하면, 22일 경기에서는 12번의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타율 0.424 안타 36개로 타율과 안타 부문 리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출루율 또한 0.485로 선두에 올랐고, 장타율 0.600으로 리그 3위, 타점 21개로 4위에 올라 중심 타자 역할을 뛰어나게 수행했다.

    news-p.v1.20250403.91ae02bed91e4407a2f8ab07a25d061b_P1.jpg

    NC에서도 두 명의 후보가 나왔다. 장타력을 앞세워 타선을 이끈 데이비슨은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7홈런, 장타율 0.616을 찍으며 홈런과 장타율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특히 6월4일 LG전부터 7일 삼성전까지는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rcv.YNA.20250323.PYH2025032308720005400_P1.jpg

    박민우는 21경기에서 타율 0.369, 31안타 24타점을 뽑으며 타점 부문 1위를 비롯해 타율 3위, 안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7일 삼성전에서는 3안타 5타점을 기록해 개인 7년 만에 5타점 경기를 완성했다. 출루율 0.413, 장타율 0.512로 6월 내내 공격 모든 부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덕분에 팀 공격 흐름에 보탬이 됐다.

    news-p.v1.20250525.8ba693546a3a436aaabcefde8ad17257_P1.jpg

    한편 최종 투표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및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목적으로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매월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7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