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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T ‘3연속’ 우승 도전하는 혼합복식 신유빈-임종훈, 이번엔 ‘만리장성’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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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24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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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3주 연속 우승을 향해 전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WTT 시리즈 류블랴나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으로 혼합 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둘은 나이로 7살 차이가 나지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4 파리 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5월에도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 2025에 출전한다. 32강부터 치를 예정이다. 관건은 ‘만리장성’을 넘는 것이다.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콰이만(중국) 조를 넘어야 한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조합인 왕추친-쑨잉사(중국)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혼합 복식 조다. 이들은 임종훈-신유빈 조가 우승한 류블랴나, 자그레브 대회에 불참했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진짜 경쟁력을 시험받는 무대인 셈이다.

    그나마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승 이전까지 린스둥-콰이만 조와는 만나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호들은 많다. 세계 3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조는 물론 4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일본)도 경계해야 한다.

    특히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에 고전해 왔다. 파리올림픽 준결승에서는 왕추친-쑨잉사 조에 고배를 마셨고, 5월 세계선수권에서도 재차 왕추친-쑨잉사를 넘지 못한 바 있다. 만리장성을 넘고 임종훈-신유빈 조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둘은 올해 WTT 시리즈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다. 임종훈-안재현 조 역시 류블랴나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르브렁 형제’ 펠릭스-알렉시스(이상 프랑스) 조를 정상에 섰다.

    신유빈은 국가별 1개 조 출전 원칙에 따라 한국 선수가 아닌 두호이켐과 한 조를 이뤄 여자 복식에 나설 전망이다. 여자복식에는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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