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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주중 3연전 ‘기선 제압’→염갈량 “오스틴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 가져와”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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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7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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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사직=강윤식 기자] “오스틴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LG가 무더운 날씨에서 열린 7월 첫 3연전 1차전에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따냈다. 오스틴 딘(32)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사령탑도 박수를 보냈다. 팀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염경엽 감독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 승리 후 “오스틴의 투런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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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초 선두타자 김현수가 2루타를 쳐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오스틴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터커 데이비슨의 시속 140㎞ 슬라이더를 받아 쳤다. 시속 183㎞로 날아간 공이 곧바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팀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 타점이다.

    3회말 곧바로 실점했다. 불안한 한 점의 리드가 이어졌다. 7회초 김현수가 한 점 달아나는 중요한 타점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추가점이 필요할 때 김현수가 결정적인 추가 타점을 올려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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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도 빛났다. 5회말 무사 1,2루.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강판당하고 이정용이 올라왔다. 상대 김동혁이 번트를 잘 대지 못했다. 이걸 놓치지 않았다. 3루에서 1루로 이어지는 병살로 만들며 위기를 넘겼다.

    염 감독은 “5회말에 분위기를 넘겨줄 수 있는 상황에서 수비코치의 과감한 번트 수비 시프트로 무사 1,2루에서 병살을 잡아냈다. 덕분에 경기의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것이 오늘 경기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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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선발 에르난데스가 5회를 버티지 못했다. 그러나 이정용, 김진성, 장현식, 유영찬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염 감독은 “승리조들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주며 오랜만에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끝으로 염 감독은 “더운 날씨에 선수들 고생 많이 했다. 멀리 부산 원정까지 많은 팬이 오셨다. 더운 날씨 속에서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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