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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투타 1위’ 감보아+레이예스, ‘3위’ 롯데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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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27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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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투타에서 외인 선수가 제 역할을 다한다. 롯데 알렉 감보아(28)와 빅터 레이예스(31)가 월간 투타 성적에서 1위를 달렸다. 두 선수의 ‘활약’ 덕분에 롯데는 상위권 유지와 선두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감보아는 6월 한 달 동안 31.3이닝 던져 5승 30삼진, 평균자책점 1.72로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 승리, 평균자책점, 이닝 부문에서 월간 1위다. 특히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레이예스 역시 펄펄 날았다. 6월 한 달간 타율 0.424, OPS 1.085를 거뒀다. 해당 부문 월간 1위다. 특히 레이예스는 시즌 타율 0.344, 112안타, OPS 0.893을 기록 중이다. 현재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리그에서 레이예스가 유일하다. 리그 정상급 타격감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최고의 교타자’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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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시즌 202안타를 기록하며 서건창(현 KIA·2014년)의 KBO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 레이예스는, 올시즌에도 그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당 평균 1.4안타를 기록 중이다. 정규시즌이 64경기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페이스만 유지해도 2년 연속 200안타를 달성할 수 있다. 레이예스는 “개인 기록은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다. 오직 팀 승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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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타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선보인 덕분에, 롯데 역시 선두 싸움을 이어간다. 6월을 12승10패로 마무리했다. 리그 3위(43승3무34패)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LG와 1경기 차, 1위 한화와 2경기 차에 불과하다.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 더구나 여름이 되면 흔들렸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여전히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진짜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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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또 다른 외국인 투수인 터커 데이비슨이 6월 들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5월까지 평균자책점 2.18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6월 3패, 평균자책점 7.71로 급락했다. 6월 한 달 동안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제 몫을 해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데이비슨만 제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롯데는 더욱 무서운 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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