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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생부터 2017년생 참가…우슈 ‘생활체육 강자’ 가능성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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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18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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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우슈대회가 29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500여 명이 나선 이번 대회는 1939년생부터 2017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참가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우슈가 노년기 체력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에도 효과적인 생활체육임을 실감하게 했다.

    우슈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좋다. 노화 방지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를 수확한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충청남도가 금메달 18개, 은메달 7개로 준우승했다. 인천광역시가 금메달 13개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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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령 선수상은 임지자 씨(1939년생·경기·원미태극권클럽)다. 최연소 선수상은 문다운 양(2017년생· 경남·김대효무술놀이터)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우슈협회, 영월군우슈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영월군, 영월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회장은 “참가자 모두 주인공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슈가 생활체육으로 더욱 확산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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