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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부진’ SSG, 결국 마운드가 중요…문승원 돌아온 SSG 선발진→“경쟁력은 충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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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51분전 3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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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강윤식 기자] “경쟁력은 충분하다.”

    SSG가 시즌 내내 ‘빈공’에 운다. 그런데도 중위권 경쟁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다. 마운드 영향이 크다. 선발진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4선발’ 문승원(36)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경쟁력은 충분하다.

    올시즌 SSG 팀 타율은 시즌 내내 최하위권에 머문다. 최정을 비롯한 ‘핵심 자원’ 포함 대부분의 선수가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쉽게 점수가 나지 않으니 답답한 흐름의 경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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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버틴다. 마운드 힘으로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팀 평균자책점이 최상위권이다. 시즌 내내 선두권에 있는 LG보다 높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강력하다. 특히 선발의 경우 최근 문승원이 돌아오며 더 치고 나갈 계기를 마련했다.

    문승원은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5월18일 한화전까지 9경기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40을 찍었다.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많이 쌓지는 못했지만, 4선발로 팀 선발진 한축을 잘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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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0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후 재활에 전념했다. 27일 한화를 상대로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3.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사령탑은 걱정하지 않는다. 경기 감각이 올라오면 좋아질 거로 봤다.

    이숭용 감독은 “신고식을 혹독히 치렀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구석으로 던지려고 하다 보니까 볼넷도 좀 나왔다. 그런데 구위는 나쁘지 않게 봤다.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 같다. 후반기 전에 두 경기 정도 더 들어갈 텐데, 점점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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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의 예상처럼 문승원이 안정을 찾는다면 SSG 선발진에 당연히 큰 힘이 실리게 된다. SSG는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로 이어지는 ‘외국인 원투펀치’를 보유 중이다. 앤더슨과 화이트 조합은 한화의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와 비교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

    4월 중순 흔들리기도 했던 김광현 또한 힘이 돼 준다. 한 번씩 무너지는 경기도 나오고는 있지만, 그래도 안정을 많이 찾았다. 선발승에 대해 “욕심이 생긴다”고 말할 정도로 여전히 의욕도 ‘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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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건 결국 ‘건강’이다. 이 감독 역시 “네 명의 선발진이 아프지만 않다면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고 한다. SSG 공격도 살아날 수 있다. 다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그렇기에 마운드가 중요하다. 날이 더워진다. 시즌도 절반이 지났다. 문승원이 돌아온 선발진이 계속 버텨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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