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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비는 빛났지만…이정후, 이틀 연속 ‘무안타’→시즌 타율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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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간 9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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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타율은 0.246까지 떨어졌다. 2회말 나온 호수비가 위안이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화이트삭스전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분위기 반등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 나온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힌 게 아쉽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46이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717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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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초 2사에서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스트라이크 존 아래쪽에 걸치는 변화구를 걷어 올렸다. 잘 맞은 타구가 오른쪽 담장으로 뻗어갔다. 그런데 이게 오스틴 슬레이터에게 잡혔다. 아쉬운 우익수 뜬공.

    이어진 2회말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회말 2사 1,3루에서 조시 로하스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다. 실점 위기를 막고 이닝을 끝내는 수비였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1사. 이번에는 초구를 노렸다. 시속 148㎞ 싱커를 받아쳤다. 힘이 제대로 실리지 못했다. 외야 중앙으로 날아간 공이 중견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중견수 뜬공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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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초 2사 1루. 0-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높게 들어온 속구를 밀어 쳤다. 정타를 만들지 못했다. 외야 높게 떴고 좌익수에게 잡혔다.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마쳤다.

    이정후가 안타를 치지 못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도 투수전 끝에 0-1로 패했다.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6이닝 4안타 2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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