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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첫 홈런’ 리베라토 “6주 계약 생각 안 해…모든 타석 열심히 할 뿐”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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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13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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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강윤식 기자] “모든 타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한화 대체 외국인 선수 루이스 리베라토(30)가 KBO리그 첫 ‘손맛’을 봤다. 더욱이 팀의 승리로 이어지는 결승타였기에 더욱 짜릿한 첫 홈런이다. 6주 기간 중 첫 주를 성공적으로 보냈다. 더 나아가려 한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리베라토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다.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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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이 결정적이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6회초. 리베라토가 상대 선발 드류 앤더슨의 시속 151㎞ 속구를 받아쳤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이다. 동시에 본인의 KBO리그 첫 홈런이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리베라토는 “치고 나서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홈런이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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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마음이 급해질 수도 있던 상황. 그러나 리베라토는 타격에만 집중했다. 그는 “매 타석에 들어갈 때마다 공격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공을 맞혀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고 힘줘 말했다.

    현재까지 분위기가 좋다. 새로운 무대에서 뛰지만, 적응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리베라토는 훈련의 결과라고 말한다. 그는 “훈련을 열심히 하고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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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라토는 대체 외국인 선수다. 6주 계약을 맺고 한국에 왔다. 그 안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하는 입장. 부담은 없다고 한다. 리베라토는 “6주라는 계약 기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저 모든 타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료들과도 벌써 친해졌다. 특히 김태연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 리베라토는 “모든 팀원과 얘기를 많이 하는데, 특히 김태연과 자주 한다. 한국어를 많이 알려준다. 나는 반대로 스페인어를 알려준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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