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양 잡고 5위 도약…강원도 2연승으로 7위 점프[K리그1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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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광주FC가 FC안양을 잡고 5위에 올랐다.
광주는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했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얻은 광주는 31점을 기록하며 울산HD(29점)를 따돌리고 5위에 올랐다.
광주는 전반 11분 신창무의 골로 앞섰다. 37분에는 아사니의 골로 2-0으로 달아났다. 광주는 41분 채현우에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까디 리드를 지켜 승자가 됐다.
강원FC는 수원FC 원정에서 2-1 승리했다.
강원은 전반 37분 가브리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39초 만에 루안에 동점을 허용했으나 추가시간 김대원의 중거리슛으로 다기 앞서 이겼다.
김대원은 득점 후 상의를 탈의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강원은 리드를 지켰다.
강원은 2연승을 달렸고, 28점으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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