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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밀 마고메도프, 몽골복싱챔피언 출신 오카에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라이트급 왕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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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2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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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글·사진 | 장충체 = 이주상 기자]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3’이 열렸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벌인 오카(몽골)와 카밀 마고메도프의 경기는 마고메도프의 1라운드 3분 45초 암 트라이앵클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승으로 끝났다.

    오카는 몽골 복싱챔피언을 지낼 정도로 복싱에 정통했지만, 레슬링에 취약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반면 마고메도프는 신중한 자세로 기회를 노렸고, 오카가 허공을 가르는 펀치에 의한 빈 공간을 파고들어 장기인 레슬링으로 경기를 끝냈다.

    카밀 마고메도프는 바레인 국적의 파이터로 레슬링이 강점이다. 19승을 따내는 동안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피니쉬로 상대를 끝냈다. 태클 능력이 뛰어나고 그라운드 상황에서 파운딩 공격과 서브미션 캐치 능력도 뛰어나다.

    워낙 강력한 레슬링 실력에 올해 토너먼트에서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상권과 8강전에서 만났는데, 타격으로 다운이 됐음에도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으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해 승리했다. 4강에서는 오카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고 노선도 변경돼 30시간을 비행해서 우리나라에 도착했는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판정이 아닌 피니쉬로 오카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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