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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천재파이터’ 하라구치 신, 박형근을 질식시키며 서브미션 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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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42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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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글·사진 | 장충체 = 이주상 기자]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3’이 열렸다.

    65.8kg 계약체중에서 맞붙은 박형근과 일본의 하라구치 신의 대결은 하라구치 신의 2라운드 2분 58초 기무라에 의한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하라구치 신의 압박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됐고, 박형근은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라구치 신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1라운드 부터 박형근을 그라운드로 끌어 내리며 질식시켰다.

    박형근은 시간이 거듭될 수록 힘이 소진되며 결국 2라운드를 넘기지 못했다.

    하라구치 신은 엘리트 레슬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했고, 일본의 레슬링 명문인 고쿠시간 대학교를 나왔다. 현재까지 레슬링 베이스의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하라구치 신은 일본 격투기 선수 중 최고의 레슬러로 평가받는다. 올림픽 레벨의 선수로 일본 천황배 자유형 레슬링 우승, 전일본 선수권대회 레슬링 자유형 우승 등 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인정받고 있다.

    격투기 선수로서 10승 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일본 단체 그라찬의 라이트급 챔피언이기도 하다. UFC에 진출하기 위해 로드 투 UFC에 출전해 라이트급에서는 준우승, 페더급에서는 4강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한국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꺾은 한국인 킬러다.

    지난 3월 페더급 챔피언 출신의 박해진에게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했다.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치즈닭갈비를 사랑하는데 박형근에게 “박새로이 머리와 비슷해서 때리기 좀 그렇지만 시원하게 때리고 이겨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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