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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체급 정복이냐? 왕좌 탈환이냐? 토푸리아 vs 올리베이라, UFC 라이트급 챔프 놓고 격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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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34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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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17: 토푸리아 vs 올리베이라’가 열린다.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전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는 공석인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댄다.

    무적의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 도전을 선언하며 왕좌는 공석이 됐다. 토푸리아의 두 체급 정복, 올리베이라의 왕좌 탈환 등 두 사람은 물론 UFC 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가 세워질 대결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토푸리아(16승)는 UFC 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들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를 연달아 KO시키며 최고의 파이터로 인정받았다. 두 선수 모두 페더급에서 처음으로 겪은 실신패였다.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 도전을 위해 벨트를 반납했기에 상대는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가 됐다.

    올리베이라는 2022년 저스틴 게이치와의 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체중을 맞추지 못해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체중계에 이상이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게이치를 꺾고 마카체프와 공석인 타이틀을 놓고 맞붙었지만 패배해 먼 길을 돌아왔다.

    오직 전진뿐. 올리베이라는 “걸어 들어가 압박하는 게 나다운 행동”이라며 강력한 펀치력을 지닌 토푸리아에게 평소대로 압박할 것을 천명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그가 토푸리아를 상대로는 더 조심해서 싸워야 한다고 평가했다.

    올리베이라는 “토푸리아는 매우 젊고, 굶주린 무패 파이터지만 여전히 증명할 게 많이 남았다”며 “그 또한 지금까지 다른 모든 선수들처럼 큰소리치다 결국 내 앞에서 고꾸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토푸리아는 “그러고 싶겠지만, 그럴 순 없을 것”이라며 “그는 내가 펼친 전략에 말리게 될 것”이라고 반응했다. 그는 “올리베이라가 승리를 원하는데, 그건 굉장히 희망적 사고에 불과하다”며 “그냥 챔피언이 되는 게 아니라, 그를 1라운드에 KO시키겠다”고 큰소리쳤다.

    현지 도박사들은 8 대 2로 토푸리아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올리베이라의 전진 스타일상 토푸리아의 강력한 펀치에 걸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어릴 때부터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수련하고, 주짓수도 블랙벨트라 올리베이라의 서브미션 게임에도 말려들지 않을 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토푸리아가 아직 라이트급에서 검증되지 않은 점, 올리베이라가 타격이든, 서브미션이든 피니시 능력이 뛰어나단 점에서 업셋을 내다보는 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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