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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경기 무패’ 전북, 3위 김천 상대로도 선두 ‘질주’ 계속되나…대전은 3연속 무승부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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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41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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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가 3위 김천 상무를 상대로 17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김천을 상대한다. 전북(승점 42)은 무서운 기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4)과는 8점 차다.

    전북은 이미 16경기 무패(11승5무)를 내달리고 있다. 좀처럼 질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다. 19라운드 수원FC(3-2 승)전에서는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20라운드 FC서울(1-1 무)전도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골을 넣어 승점 1을 챙겼다. 확실히 지난시즌과 달리 따라잡고 경기를 뒤집는 힘이 팀 전체에 생겼다.

    특히 전북은 지난시즌 전체에 얻은 승점을 이번시즌 20경기 만에 따냈다. 그만큼 승점 확보 페이스가 좋다. 전북은 34골을 넣으면서 15실점으로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유지 중이다. 득실 차는 +19로 압도적이다.

    외국인 선수 콤파뇨가 컨디션 난조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지만 티아고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20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전진우도 김천전에 돌아온다.

    전진우뿐 아니라 송민규, 이승우 등이 점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수비진은 홍정호를 중심으로 김영빈이 짝을 이루고 있고 출전 시간이 적었던 김하준, 연제운 등도 조금씩 힘을 보태는 중이다.

    전북을 상대하는 김천은 6월 들어 연달아 제대자가 발생하고 새로운 신병이 팀에 합류했음에도 큰 흔들림 없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라운드에서는 FC안양을 1-0으로 제압했다. 6월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2승2무로 아직 패하지 않았다. 두 팀의 이번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2-1로 승리한 바 있다.

    선두를 달리다 주춤한 2위 대전은 홈으로 10위 제주SK를 불러들인다. 특히 대전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6경기에서도 1승3무2패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에르난데스, 김봉수, 서진수, 이명재 등 새 얼굴들이 어떻게 팀에 빠르게 녹아드느냐가 관건이다. 제주는 3연승으로 반전을 만드는 듯했지만 상승세를 잇지 못하며 2연패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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