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 KT 해먼즈 영입…“팀 승리를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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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외국 선수 레이숀 해먼즈(28)를 영입했다.
해먼즈는 206cm, 109kg의 포워드 자원이다. 지난 2024~2025시즌 수원 KT에서 활약하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61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17.2점 9.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는 KBL 무대 경험이 있는 선수로 리그와 팀 전술 적응이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 공수 전반에 걸쳐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먼즈 역시 “현대모비스라는 KBL의 명문 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추가 외국인 선수를 탐색 중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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