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스트12 ‘한 명’ 롯데, 2025년에는 최다 배출…성적 상승과 함께 인기도 ‘폭발’ [SS시선집중]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지난해 베스트12 ‘한 명’ 롯데, 2025년에는 최다 배출…성적 상승과 함께 인기도 ‘폭발’ [SS시선집중]

    profile_image
    선심
    6시간 55분전 0 0 0 0

    본문

    news-p.v1.20250624.1712b52a0b4442dea50d8fa09eada450_P1.jpg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지난해 올스타전 베스트12에 단 1명만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다르다. 총 6명으로 최다 배출이다. 성적 상승과 함께 인기도 폭발한다. 롯데 얘기다.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롯데다. 무려 6명이 뽑혔다. 마무리투수 김원중, 2루수 고승민, 유격수 전민재, 외야수 윤동희와 빅터 레이예스, 지명타자 전준우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윤동희는 2년 연속 올스타로 뽑혔다. 아울러 올해 롯데가 속한 드림 올스타 팬투표 최다 득표자다. 총 171만7766표를 얻어 드림 올스타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news-p.v1.20250608.d86ac6e3e2834389a4422ee859722156_P1.jpg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선수 모두 자격이 충분하다. 윤동희는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이후 타격감을 끌어올려 부상 직전까지 활약했다. 고승민 또한 타격과 수비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제 몫을 하고 있다.

    전민재는 ‘복덩이’로 불리며 올시즌 내내 좋은 타격감을 뽐낸다. ‘캡틴’ 전준우는 득점권에서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예스는 2년 연속 200안타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원중은 20개 넘는 세이브를 기록해 ‘세이브왕’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완전히 다른 올스타전 투표 분위기다. 2024년과 2025년 가장 큰 차이는 결국 ‘팀 성적’이다.

    news-p.v1.20250618.cc51f87b800f4dbd8244d16917099117_P1.jpg

    2024시즌 롯데는 올스타전 투표가 한창이던 때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올스타 투표 당시 상위권을 달리던 삼성, 두산 등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다. 2024시즌 올스타전서 롯데를 대표해 베스트12에 들어간 선수는 윤동희가 유일하다.

    올해는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중순 이후 부상자가 속출해 다소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남아있는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활약해 다시 상승세를 탔다. 한화, LG와 다시 ‘3강’ 구도를 굳혔다.

    news-p.v1.20250518.00466e0f96c646baa35727fe2c88010a_P1.jpg

    이렇다 보니 올스타전 투표 결과도 ‘상전벽해’다. 지난해 1명 배출에서 6명 배출로 대폭 상승했다. ‘최고의 마케팅은 성적’이라는 말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올시즌 롯데는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흐름이 나쁘지 않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변수 속에서도 최상위권에 버티고 있다. 팬들 역시 올스타전 투표로 화답했다. 선수단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기분 좋은 올스타전 투표 결과와 함께 성적을 마지막까지 이어가는 일만 남았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