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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회초 석정우 극적인 ‘역전’ 투런포! SSG, 키움에 4-2로 승리→시리즈 ‘위닝’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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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28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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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SSG가 내야수 석정우(26)의 극적인 역전 투런포로 승리를 거뒀다.

    SSG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에 4-2로 이겼다. 전날(2-3) 패배 설욕이다. 위닝도 일궜다.

    선발 박시후는 1.1이닝 5볼넷 1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점수를 줬다. 제구 난조가 문제였다. 이어 등판한 최민준도 2.2이닝 3안타 4삼진 1실점으로 아쉬웠다.

    그래도 박기호(1이닝)-김택형(1이닝)-김민(2이닝)-조병현(1이닝)-노경은(1이닝)-이로운(1이닝)이 각각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석정우가 결승타 포함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유섬도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이바지했다. 최지훈 역시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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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는 0-2로 뒤진 4회초 선두로 나선 한유섬이 상대 선발 박주성의 3구째 포크볼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1-2로 추격했다.

    9회초에도 극적인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 최지훈이 주승우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때려내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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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회초 SSG는 마침내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루에서 석정우가 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며 쐐기를 가했다.

    반면 키움은 선발 박주성이 5이닝 5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다. 준수한 투구 내용을 남겼다. 김선기-조영건-원종현도 무실점 릴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9회초 주승우가 1이닝 1실점, 11회초 오석주가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도 8안타 7볼넷을 얻어내고도 2점밖에 수확하지 못했다. 3회말 이후 추가점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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