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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샷’ 박건우 선발 복귀→이호준 감독 “권희동도 아파서…상태 봐야 한다”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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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6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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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던 NC 박건우(35)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아직 100% 몸 상태는 아니다. 그런데 전날 경기에서 권희동(35)이 다쳤다. 경기 출전이 어렵다. 일단 박건우가 선발로 나오고 추후 교체를 고려 중이다.

    NC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김주원(유격수)-손아섭(좌익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서호철(1루수)-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천재환(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신민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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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 발표한 라인업에는 박건우 대신 권희동이 이름을 올렸다. 이호준 감독 브리핑 직전 권희동이 빠지고 박건우가 투입됐다. 전날 박동원과 충돌했던 권희동 상태가 좋지 않다.

    이 감독은 “박건우는 원래 오늘까지 쉬워야 했다. 그런데 전날 경기에서 권희동이 박동원 스파이크에 밟혔다. 그래서 지금 조금 좋지 않다. 상태를 보긴 해야 하는데, 엔트리에서 뺄지 말지도 고민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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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은 이랬다. 전날 LG전 4회초 2사 권희동 타석. 1루 주자 김주원이 도루를 시도했다. 타석에 있던 권희동이 송구를 한 LG 포수 박동원과 충돌했다. NC 관계자는 “권희동은 오른쪽 외측 무릎에 열상을 동반한 골타박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전날에는 경기하는 중이니까 통증을 안고 뛰었는데, 오늘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스파이크 자국이 강하게 났다. 정확한 건 검진을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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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희동이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인 만큼, 헤드샷에서 회복 중인 박건우가 다소 이르게 선발에 들어왔다. 박건우도 온전하지는 않다. 경기 중반 이후 교체도 생각하고 있다.

    이 감독은 “공을 한 번 맞으면 두려움이 생긴다. 그리고 날도 덥다 보니까 뛰다가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힘들게 출전하는 건 사실이다. 상대 선발이 왼손 투수다. 박건우도 두 타석 정도 소화하고 상대 투수 교체하면 빼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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