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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대폭발’ 구자욱-디아즈 ‘쌍포’…최상위권 노리는 삼성 이끄는 ‘힘’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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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49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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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말 그대로 ‘대폭발’이다. 6월에 방망이가 불을 뿜는다. 최상위권을 노리는 삼성에 큰 힘이다. 구자욱(32)과 르윈 디아즈(29) 얘기다.

    올시즌도 삼성의 팀 컬러는 확실하다. ‘타격’이다. 19일 현재까지 팀 타율 0.270으로 KBO리그 전체 2위다. 장타율은 0.422로 가장 높다. 홈런도 마찬가지다. 79개를 때려 80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2년 연속 팀 홈런 1위도 가능해 보인다. 그 중심에 구자욱과 디아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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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욱은 올시즌 타율 0.278, 12홈런 5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상황이 썩 좋지는 않았다. 지독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4월 중순에는 1할대 타율에 머물기도 했다.

    조금씩 감을 찾았다. 마침내 6월에 터졌다. 월간 타율이 0.389에 달한다. 장타율은 무려 0.648이다. 홈런도 3개를 때려냈다. 무엇보다 찬스에 강하다. 주자가 없을 때 타율은 3할 조금 안 된다. 그런데 주자가 있으면 0.481을 친다. 득점권 타율이 무려 5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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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즈는 꾸준히 좋다. 타율 0.302, 27홈런 79타점, OPS 1.008을 기록 중이다. 홈런·타점·장타율·OPS 등에서 리그 1위를 달린다. 특히 홈런은 27개로 현재 리그에서 유일하게 20개 넘게 때리고 있다. ‘괴력’을 과시 중이다.

    6월에 더욱 뜨겁다. 타율은 0.315다. 장타율은 0.685. 걸렸다 하면 타구가 멀리 뻗어간다. 홈런도 무려 6개를 쏘아 올렸다. 타자 친화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며 제대로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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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욱-디아즈 ‘쌍포’의 힘은 18일 대구 두산전에서 빛났다. 구자욱은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적었다. 8회말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적시타가 특히 눈에 띈다.

    디아즈는 2홈런 5타점이다. 0-3에서 2-3으로 추격하는 투런포를 뽑았다. 연장 10회말에는 경기를 마무리하는 끝내기 스리런을 작렬했다. 구자욱과 디아즈가 합작한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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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삼성의 목표는 명확하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바라본다. 한화-LG가 견고하게 구축 중인 최상위권 진입이 먼저다. 1·2위와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

    이때 구자욱과 디아즈 방망이가 뜨겁다. 구자욱-디아즈 ‘쌍포’를 앞세운 삼성이 최상위권에 올라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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