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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9승 사냥에 나선 박준용, “체력만큼은 자신 있다. 진흙탕 싸움을 벌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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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37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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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오는 22일 중앙아시아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크리스탈 홀에서 ‘UFC 파이트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가 열린다.

    이번 대회 언더카드에는 한국의 ‘KO’ 고석현과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동반출격해 한국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준용은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를 상대로 UFC 9승을 노린다. 박준용은 지난 17일 새벽 바쿠에 입성했다.

    박준용(18승 6패)은 UFC 9승 사냥에 나선다. 제자는 아니지만 박준용은 ‘스턴건’ 김동현을 선배로서 존경한다. 최대한 오래 활동하며, 많이 이기는 게 목표인 박준용에게 UFC 18전 13승으로 한국 최고 기록을 자랑하는 김동현은 롤모델이다. UFC 7년 차가 되자 어느덧 까마득했던 목표가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상대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4승 7패)는 체첸 태생의 모로코 파이터다. 2020년 UFC에서 한 번 방출됐다가 지난해 10월 돌아와 브루누 실바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과거 ‘오스트리아 원더보이’란 이름으로 화려한 킥을 난사하는 파이터였지만 모로코에서 만난 코치들과 함께 훈련하며 완성도 높은 종합격투가로 거듭났다.

    박준용은 나우르디예프에 대해 “레슬링 실력이 모자라지 않으면서도 타격을 잘한다. 종합격투기(MMA)를 할 줄 아는 육각형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준용은 격렬한 체력전을 통해 상대를 잠식할 생각이다. 박준용은 “난 체력만큼은 정말 자신 있다. 진흙탕 싸움이 되면 너무 좋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라이트헤비급(93kg)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4위인 자마할 힐과 7위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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