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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데뷔전 치르는 ‘KO’ 고석현, “진흙탕 싸움으로 데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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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51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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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오는 22일 중앙아시아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크리스탈 홀에서 ‘UFC 파이트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가 열린다.

    이번 대회 언더카드에는 한국의 ‘KO’ 고석현과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동반출격해 한국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AFC 챔프를 지내는 등 한국 무대를 평정한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은 웨일스 출신의 강자 오반 엘리엇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고석현은 지난 17일 새벽 바쿠에 입성했다.고석현은 지난해 9월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해 웰터급(77.1kg)에서 할약한다.

    고석현(11승 2패)의 상대 엘리엇(12승 2패)은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다. 난적이다. 2023년 8월 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해 3연승을 달리고 있다. 6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킥복싱을 섭렵한 타격가다.

    고석현은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상대다. 진흙탕 싸움으로 데려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엘리엇이 타격가라면 고석현은 그래플러다. 어렸을 때부터 유도를 배웠고, 2017년엔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컴뱃 삼보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고석현은 “엘리엇의 이전 상대들은 수 싸움에 말려들어서 쉬는 틈을 줬다. 계속 압박해서 체력을 쓰게 하면 쉽게 이기는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도 언더독이라 오히려 좋다. 도박사들은 고석현의 승리확률을 20%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고석현은 DWCS에서도 승리확률 24%의 절대적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 예상을 깨고 이고르 카발칸티를 압도한 게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에게 깊은 인상을 줘 UFC와 계약할 수 있었다.

    고석현은 언더독일 때 “이기면 내가 얻는 게 많다”며 “엘리엇은 특별히 위협적인 무기는 없는, 상성 상 괜찮은 상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라이트헤비급(93kg)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4위인 자마할 힐과 7위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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