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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6연패 탈출’ 이끈 최주환 “지난달 태어난 딸 덕분에 큰 행복 느껴…아내의 배려 힘이 돼”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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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3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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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

    지난달 딸 피츄(태명)가 태어났다. 아빠가 됐다. 가장으로서 더 열심히 야구 할 수밖에 없다. 맹타를 휘둘렀다. 팀의 연패 탈출에 이바지했다. 키움 최주환(37)은 “아내의 배려 덕분이다”라고 했다.

    키움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 3-2로 이겼다. 6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주환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안타 모두 장타(2루타)였다.

    시즌 타율 0.271, OPS 0.731을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다. 그러나 6월 들어 주춤했다. 월간 타율이 0.17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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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최주환은 “최근 타격감이 나쁘진 않다. 결과가 따르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날 ‘마음 편하게 경기하자’는 생각했다. 결과가 잘 따라줘서 기분이 좋다”라며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5회말 2사에서 고척돔 천장을 맞히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고척돔 외야 천장에는 노란 선이 그어져 있다. 이 선을 넘겨야 홈런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노란 선을 넘기지 못했다. 인정 2루타가 됐다.

    최주환은 “처음에는 타구가 담장을 넘어갔다고 생각했다. 홈런에 대한 확신도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며 “그러나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만큼 그런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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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17일 득녀했다. ‘분유 버프’라 했다. 딸을 위해 더 열심히 뛸 수밖에 없다.

    최주환도 “올시즌은 아빠가 됐다. 새로운 감정을 많이 겪고 있다. 너무 소중하고 큰 행복을 느끼는 시기다. 그러나 체력적으로는 힘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많이 배려해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 항상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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