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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손자’ 이정후 2G 연속 안타 때렸지만…SF, 3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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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13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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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의 3연패로 빛이 바랬다.

    이정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1번으로 출전해 두 번의 출루로 제 몫을 다했다. 9회말에는 동점을 노릴 수 있는 귀중한 안타를 때려내기도 했지만, 팀이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65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54.

    1회말 첫 번째 타석. 풀카운트까지 신중하게 승부했다. 바깥쪽으로 흘러 나가는 공을 지켜봤다. 볼넷을 골라내며 1루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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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까지 올렸다. 윌리 아다메스 투수 땅볼로 물러날 때 2루로 갔다. 라파엘 데버스는 삼진. 엘리엇 라모스는 사구로 출루했다. 2사 1,2루에서 도미닉 스미스가 안타를 쳤다. 이정후가 홈으로 들어와 1-0이 됐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2구째 속구에 자신 있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가운데 몰린 공을 잘 맞혔다. 이게 상대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후 7회말 팀의 첫 번째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시속 139㎞ 스플리터를 잘 받아쳤다. 그러나 이번에도 안타가 되지 않았다.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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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이 2-3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 출루가 중요한 상황. 이정후가 몸쪽으로 들어온 공을 때려냈다. 좌익수 앞에 떨어진 안타.

    마지막 이닝 선두타자 이정후 안타가 나왔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9회말 2사 만루까지 만들었다. 케이시 슈미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2-3으로 패했다. 3연패다.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5안타 2볼넷 5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권에서 해결하지 못한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2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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