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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자 속출에도 1차전 셧아웃 승리…라미레스호, AVC 네이션스컵 ‘우승’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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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13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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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라미레스호가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우승을 향한 첫발을 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D조 예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세트 스코어 3-0(28-26 25-13 25-22)으로 꺾었다.

    AVC컵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표팀과 2차례 공식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대표팀은 1세트에 다소 고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6-26 듀스에서 임동혁(국군체육부대)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의 연속 득점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2~3세트는 다소 수월하게 승리해, 셧아웃을 거머 쥐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8득점을 올렸고,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9득점)과 김지한(우리카드·7득점)이 힘을 보탰다.

    대표팀은 현재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다. 주전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가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평가전에서도 웜업존만 지켰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은 이미 정지석(대한항공)이 피로 골절로 이탈했고 임성진(KB손해보험)도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를 대신해 홍동선(국군체육부대)과 이우진이 합류했으나,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그럼에도 대표팀은 임동혁~허수봉~김지한으로 이뤄진 삼각 편대가 꾸준히 제 몫 이상을 해내고 있다. 중앙에서는 차영석(KB손해보험), 이상현(우리카드), 최준혁(대한항공) 등이 고른 활약을 보인다.

    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다. 준결승전에서 파키스탄에 고배를 마셨다. 라미레스 감독은 물론 선수단 전체가 지난해 겪은 아픈 경험을 잊지 않고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대표팀은 19일 베트남과 D조 2차전을 치른다. 3개 팀이 한 조를 이루는데 조 1,2위가 8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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