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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필더 김봉수는 합류+이적시장 ‘적극’ 행보…선두 전북과 6점 차 대전, 이제는 ‘추격자’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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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41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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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제는 ‘추격자’ 모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8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김천 상무와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승점 32)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전북 현대(승점 38)와 어느덧 6점 차까지 벌어졌다. 반대로 4~5위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28)와 간격은 4점이다.

    대전은 이번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했다.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10골)를 앞세워 효율 높은 공격을 펼쳤고, 결과를 꼬박꼬박 챙겼다. 하지만 5월 들어 삐걱거렸다. 특히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은 5월에 치른 리그 7경기에서 2승3무2패를 거뒀다. 5월 마지막 2경기도 1무1패로 마무리했다.

    특히 대전은 4명(김현우 박진성 임덕근 김인균)이 입대하며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핫’한 매물인 미드필더 김봉수를 데려와 중원 뎁스를 보강했다. 상당한 수준의 이적료뿐 아니라 배로 뛴 김봉수의 연봉을 과감하게 썼다. 이로써 대전은 이순민, 밥신, 김봉수로 이어지는 리그 정상급 중원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신상은을 제주SK로 보내고 서진수를 데려왔다. 2000년생인 서진수는 2선에 어떤 위치로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볼 소유와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능하다. 정재희, 최건주 등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인 자원들과 전혀 다른 유형의 공격수다. 마사와 함께 플레이 메이커 구실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외국인 공격수 에르난데스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에르난데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문전에서의 결정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최근에는 잦은 부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바 있다. 지난시즌 14경기, 이번시즌도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에르난데스가 얼마나 활약할지는 미지수다.

    뿐만 아니라 대전은 현재 K리그 최고의 ‘크랙’은 안데르손(수원FC) 영입전에도 뛰어들었다. 대전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 성격인데 여러 카드를 맞추고 있다. 다만 개인 협상에서 다소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데르손은 대전뿐 아니라 여러 팀이 노리고 있어 낙관할 수는 없다. 안데르손까지 품게 되면 대전은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이 외에도 대전은 또 다른 트레이드 협상도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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