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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작스러운 ‘낙뢰 변수’로 미뤄진 울산-마멜로디전, 우여곡절 끝 킥오프 [SS올랜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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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4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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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올랜도=김용일 기자] ‘낙뢰 변수’로 킥오프가 미뤄진 울산HD와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판이 우여곡절 끝에 진행 중이다.

    울산과 마멜로디의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킥오프 직전 장내 전광판에 ‘웨더 딜레이(Weather Delay)’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갑작스럽게 비구름이 몰렸는데 낙뢰 위험이 있어 킥오프를 지연했다. 장내 아나운서는 양 팀 선수 뿐 아니라 관중도 실내로 들어가라고 안내했다.

    울산 관계자는 “8마일 내 낙뢰로 30분간 연기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후 모두 실내에서 대기하던 7시19분 인근 지역에 다시 낙뢰가 발생했다. 결국 7시49분까지 대기하기로 했고 8시5분 킥오프가 확정됐다. 선수들은 15분간 워밍업을 다시 하고 경기에 나섰다.

    주최 측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처럼 중남미와 유사한 기후 지역에 자리잡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도 종종 낙뢰 변수로 경기 지연 사태를 겪는다.

    울산이 베이스캠프로 삼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도 마찬가지다. 지난 8일 갑작스러운 폭우와 낙뢰로 훈련이 중단되기도 했다.

    국의 안전 규정 ‘8마일 라이트닝 룰’에 따르면 8마일(약 13km) 내 낙뢰 발생 시 30분 동안 실내 안전 지역에 체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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