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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동, 국제 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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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4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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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도경동은 1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2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도경동은 한국의 지난해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멤버다. 헝가리와의 단체전 결승 때 30-29로 쫓긴 상황에서 교체 선수로 투입돼 크리스타인 러브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두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끌었다.

    도경동은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을 달성했다. 이번엔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첫 출전인데 개인전 우승까지 이뤄냈다.

    도경동은 16강전에서 요시다 겐토를 15-13, 8강전에서 쓰모리 시도를 15-9, 준결승전에선 고쿠보 마오를 15-10으로 꺾어 한일전 3경기를 연이어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자 선천펑과의 결승전에선 접전 끝에 승리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도경동은 대한펜싱협회를 통해 “첫 아시아선수권대회라 긴장했으나 원우영 코치님이 침착하게 잘 잡아주셔서 경기를 잘 끌어나갈 수 있었다. 대회 첫날 금메달로 대표팀 분위기를 올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임재윤은 5위,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은 11위, 하한솔(성남시청)은 17위로 마쳤다.

    이날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박지희(서울특별시청)가 13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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