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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6경기 ‘무승’ 김기동 감독의 소원은 또 이뤄지지 않았다 “정말 죄송하다, 외줄타기 하는 느낌”[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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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11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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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홈에서 무승부에 그친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안방 승리를 약속했다.

    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26점으로 6위를 지켰고, 강원은 22점으로 9위 제주SK와 승점이 같은 10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홈에서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안방에서 승리가 없다. “홈 관중 앞에서 승리하고 싶다”라고 말한 김기동 감독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홈에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오랜 기간 홈에서 승리가 없어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를 하다 보니 전반전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에 변화를 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찬스는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찬스가 있는데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물꼬가 터지면 된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라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적생 클리말라는 후반 교체로 들어가 좋은 활약을 했다. 김 감독은 “템포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계속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마인드가 좋고 훈련도 열심히 한다.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좀처럼 선두권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 김 감독도 부담을 느낄 만한 지점이다.

    김 감독은 “외줄타기를 하는 느낌이다. 한두 경기 이기면 올라설 것 같지만 한두 경기 패하면 내려갈 것 같다. 지난시즌에는 기복이 심했다. 기복은 나아졌다고 보는데 득점이 안 나오는 부분이 아쉽다. 그 부분이 좋아지면 순위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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