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춘배와 친구들’과 맞손…MZ세대 공략 나선다

본문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키움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인기 캐릭터 ‘춘배와 친구들’과 컬래버 상품을 내놓는다.
키움은 16일 “네이버웹툰 인기 캐릭터 춘배와 친구들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춘배와 친구들은 고양이가 인간으로 변신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냐한남자’의 대표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세계관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춘배’의 유쾌한 매력을 야구와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키움 유니폼을 입고 응원 도구를 든 춘배와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낸 일러스트로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협업 상품은 유니폼, 마킹키트, 모자 등 의류와 함께 키링, 인형, 스티커처럼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전에서 ‘영웅춘배DAY’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공개한다. 추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키움은 앞으로도 팬들이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