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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동점골+데닐손 추가골’ 제주, ‘빛바랜 김주공 첫 골’ 대구 2-1로 꺾고 3연승 ‘질주’[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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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33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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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서귀포=박준범기자] 제주SK가 3연승에 성공했다.

    제주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구FC와 18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3연승으로 승점 22를 확보한 제주는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대구(승점 12)는 최하위를 유지하며 강등권 추격에 재차 실패했다.

    대구는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김주공이 올린 크로스를 정치인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유효 슛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제주는 전반 13분 이창민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대구가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한종무의 패스를 받은 김주공이 오른발 터닝 슛으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주공은 친정팀 상대로 득점 후 세리머니를 자제했고, 벤치로 향한 뒤 김병수 감독과 포옹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는 김진호와 에반드로를 빼고 유리와 데닐손을 대구는 한종무 대신 이찬동을 투입했다. 제주는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다. 전반 15분까지 점유율이 74%였다. 후반 16분 유리의 헤딩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2분 뒤에도 데닐손의 왼발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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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가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남태희의 코너킥을 송주훈이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재차 유리가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9분에는 이창민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벗어났다.

    제주는 후반 31분 장민규와 오제혁을, 대구는 권태영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35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이창민의 침투 패스를 받은 데닐손이 대구 수비수 카이오와 경합했다. 카이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살려내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데닐손의 제주 이적 후 첫 골.

    대구는 후반 38분 박진영 대신 이용래를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정재상과 이원우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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