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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자리 약속 못해” 감독의 사실상 ‘최후통첩’…‘거취 물음표’ 황희찬, 결단의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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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55분전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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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울버햄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에게 최후통첩을 내렸다.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이 떠나는 게 낫다고 말했다’라며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1군 자리를 약속할 수는 없다. 다만 그가 주전 경쟁을 원한다면, 돕겠다고 약속할 수 있을 뿐이다. 다른 구단으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턴은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핵심 레프트백 라얀 아이트 누리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황희찬도 이번 여름 매물 대상 중 한 명이다.

    황희찬은 2024~2025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은 물론 팀 내 주전 경쟁도 쉽지 않았다. 요르간 스트란드 라르센에게 사실상 밀렸다. 황희찬과 울버햄턴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페레이라 감독이 직접 황희찬의 거취를 말한 만큼, 그 역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 다가온다. 시즌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다.

    황희찬은 6월 A매치가 끝난 뒤 “솔직하게는 뛰고 싶다. 그동안도 뛰면서 잘해왔던 모습이 있었고 그래서 당연히 뛰고 싶은데 뛸 수 있다면 남는 게 우선”이라면서도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뛸 수 있는 환경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일단 긴 시즌이었고 쉬면서 회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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