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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한 韓팀’ 젠지, 마스터스 토론토 ‘승승장구’→‘전승’으로 PO 진출…2회 우승 도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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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3 15:40 3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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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 중인 유일한 한국팀 젠지e스포츠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깔끔하게 통과했다. 플레이오프 기세를 이어 통산 두 번째 발로란트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발로란츠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시드 젠지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에너케어 센터에서 막을 올린 마스터스 토론토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젠지는 지난 8일 아메리카스 3위 메이드 인 브라질과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렀다. 첫 번째 맵인 ‘선셋’에서부터 13-5 대승을 챙겼다. ‘헤이븐’으로 전장을 바꾼 2세트서는 13-1의 더 큰 스코어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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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첫 승을 신고한 젠지는 이튿날 같은 VCT 퍼시픽 소속 ‘강호’ 페이퍼 렉스(PRX)와 만났다. 젠지는 지난해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PRX를 만나 2-0으로 이긴 기억을 갖고 있다. 이번에도 2-0으로 승리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주전 선수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고르게 활약 중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 ‘폭시나인’ 정재성이 특히 눈에 띈다. ‘카론’ 김원태, ‘텍스쳐’ 김나라, ‘먼치킨’ 변상범 등 기존 선수들도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다. 깔끔하게 PO에 오를 수 있던 이유다.

    PO 첫 상대가 만만치는 않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1시드 프나틱이다. VCT EMEA 스테이지1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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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와 프나틱은 지난해 열린 마스터스 마드리드서도 PO 첫 경기부터 격돌했다. 당시 젠지가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이후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100씨브즈, G2e스포츠 등 세계적인 강팀을 연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그리고 팀 헤레틱스까지 제압하며 마스터스 마드리드 챔피언이 됐다.

    우승까지 닿았던 마스터스 마드리드 때와 묘하게 흐름이 비슷하다. 발로란트 마스터스는 지금까지 총 7회 열렸다. 최다 우승팀은 2회 정상을 밟은 아메리카스의 센티널스다.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 기세를 이어 통산 2회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마스터스 토론토 PO는 14일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젠지-프나틱전은 15일이다. 결승전은 23일 열린다. 3전2선승제로 치러지는 PO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 한 해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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