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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8연승 후 ‘4연패’→우리가 알던 ‘안경 에이스’ 모습이 사라졌다…박세웅, 무엇이 ‘문제’일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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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1 17:45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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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호투를 펼치던 ‘안경 에이스’의 모습이 사라졌다. 8연승을 달렸다. 흐름이 좋았다. 그러나 최근 ’기세’가 꺾였다. 선발 4연패다. 연일 퀄리티스타트(QS)를 거뒀었다. 최근 들어 6이닝을 소화하는 경기가 줄었다. 롯데 에이스 박세웅(30)이 주춤한다.

    지난 3월29일 KT전부터 5월11일 KT전까지 무려 선발 8연승을 달렸다. 이 기간에 QS를 무려 5번이나 거뒀다. 평균 삼진 개수도 7.7개에 달했다. 초반 페이스가 엄청났다. 4월 평균자책점 2.56에 달했을 정도다.

    5월17일 삼성전에서 5이닝 8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연승이 끊겼다. 동시에 ‘하락세’다. 5월23일 한화전부터 지난 10일 KT전까지 4연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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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했던 구위를 잃었다. 2점대였던 평균자책점은 5월 들어 3.90으로 올랐다. 6월에는 11.32까지 치솟았다. 평균 삼진 개수도 3.5개로 줄었다. QS도 1번밖에 수확하지 못했다.

    연승 기간, 이닝당 출루 허용률이 1.3대였다. 현재 2점대까지 올라갔다. 안타 허용률도 0.250대에서 0.380대로 상승했다. 상대 타자들의 출루가 늘어나니, 실점 위기도 많아진 셈이다.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타자들에게 ‘난타’를 맞은 이유다.

    더구나 대량 실점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나왔다. 3연속 경기 5실점 이상 부진했다. 10일 KT전에서는 8실점으로 올시즌 개인 최다 실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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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기였던 포크볼의 제구가 안 되고 있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4월까지 박세웅의 포크볼 구사율은 20%대를 넘겼다. 5월 들어 10%대로 내려가더니, 최근 경기에선 전체 8%밖에 구사하지 못했다.

    최근 롯데는 주축 선발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알렉 감보아가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박세웅과 터커 데이비슨이 저조하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진이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경기 운영이 훌륭했다. 그러나 최근 저조하다. 슬럼프가 와도 그것을 떨쳐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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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한때 리그 2위를 달렸다. 상승세였다. 최근에 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흐름이 꺾였다. 어느새 4위까지 떨어졌다. 김태형 감독의 말처럼 팀이 ‘반등’하려면 선발진의 ‘반전’이 절실하다.

    특히나 박세웅은 롯데의 버팀목 역할을 하던 선수다. 슬럼프를 빨리 떨쳐내야 한다. 그래야 팀도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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